스케치

사진으로 보는 섬마을인생학교 졸업생 이야기

섬마을인생학교 13기

가족들과 함께 해서 더 행복했던 9월의 섬마을인생학교

관리자2020.02.28 13:14

첫 만남을 노래로 시작하니 두근거렸던 내 마음이 박자를 탔었지요.

가족들과 함께 도초도와 비금도를 둘러보며 예술가처럼 영감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녁에 함께 했던 콘서트는 젊은 날의 추억을 선물하더군요.

만년필 이야기, 노래와 이야기, 별자리 시간, 해변여행 다 좋았어요.

준비해주신 모든 일정이 너무 알차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만년필로 정성스럽게 쓴 한 글자, 한 글자에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건네는 칭찬과 위로를 담았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섬마을에서 보냈던 엽서를 다시 받아보니 더 없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족들과 모여 앉아 인생학교에서의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며 행복한 기억들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아이들은 도초도의 푸른 바다와 빛나는 밤하늘을 그리워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삶의 이야기, 그리고 특별한 강의와 경험

삶의 중간 길목에서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

한 번쯤 꼭 들려야할 인생학교입니다. 강추입니다.

올해도 가족들과 쉬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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